Dancer: Morphoses
안젤라 남편 빈스는 말한다. 인생에서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다고.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채고, 그것을 쫓아야 한다고. 만약 다른 것을 원하면 찾아 나서야 한다고. 안젤라는 둘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한때 꿈꿨던 예술인의 삶(댄서, 화가)과 가정(빈스, 그의 두 아들, 딸 애비) 중에서. 결국 그녀는 가족과 이루는 안정된 삶을 택한다. 안젤라가 허구로 지어낸 메간은 안젤라 그녀의 본 모습들이다. 안젤라의 한때 젊었을 적 모습, 안젤라가 되고자 하는 모습, 그럼에도 안젤라가 결코 될 수 없는 모습.
Shot on location in New York City and starring an ensemble cast of New York City Ballet dancers, NY Export: Opus Jazz takes Jerome Robbins‘ 1958 “ballet in sneakers” and reimagines it for a new generation in this scripted adaptation. After winning an Audience Award at the 2010 South by Southwest Film Festival, the film aired nationally on PBS’ Great Performances series and was nominated for the Rose d’Or A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