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의 혼란스러운 아사쿠사 거리. 무라타 건설회사와 후지노 건설회사는 계약을 둘러싸고 권력 다툼을 벌인다. 이들은 폭력을 동원해 준공식을 지연시키는 등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인다. 임신한 아내를 둔 무라타 건설회사의 오가타 역시 이 싸움에 휘말려 어쩔 수 없이 나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A sailor is stuck in harbor due to an engine failure in his boat, and he learns that a friend of his has died, reportedly from suicide. He begins to investigate the matter himself, and finds there may be more to the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