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portation Captain
램프 하나, 세면대 하나, 침대 하나… 작은 방에 갇힌 24살 엄마와 5살 아들 7년 전, 한 남자에게 납치돼 작은 방에 갇히게 된 열일곱 살 소녀 ‘조이’. 세상과 단절된 채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아들 ‘잭’을 낳고 엄마가 된다. 감옥 같은 작은 방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던 엄마와 아들. 어느덧 세월은 흘러 잭은 다섯 살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 태어나 단 한번도 방 밖으로 나가 보지 못한 잭을 더 이상 좁은 방안에 가둬 둘 수 없다고 생각한 조이는 진짜 세상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그러나, 그들의 극적인 탈출과 충격적인 과거 때문에 세상은 두 사람을 또다시 보이지 않는 방안에 가두려 하는데…
Transportation Captain
신대륙에 정착한 청교도들. 그중 한 가족이 척박한 뉴잉글랜드의 숲으로 밀려난다. 이들에게 마녀의 그림자가 드리우면서 서서히 움트는 불신의 싹. 가족이 마녀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순간, 진정한 비극이 땅을 피로 물들이기 시작한다.
Transportation Captain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틴에이져들이 연극 캠프로 모인다. 카밀라 역시 여주인공 역할을 따내어 캠프에 합류한다. 부푼 마음으로 시작된 연습은 데스 메탈을 숭배하는 가면을 쓴 킬러의 등장으로 공포에 휩싸이고, 배우들이 하나 둘씩 살해당하지만 쇼가 중단될 수는 없다! 80년대 호러 영화의 오마주와 헤비메탈 씬, 코믹 요소가 결합하여 극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하이 스쿨 뮤지컬과 슬래셔의 만남. (2014년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