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닿기만 해도 사람이 짐승처럼 변하는 전염병이 창궐한 시대. ‘이든’과 ‘조’는 아픈 딸 ‘미아’와 아들 ‘조쉬’와 함께 외딴 숲에 숨어 살며 구조대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나 그들 앞에 나타난 건 좀비보다 잔혹한 생존자들. 더 이상 희망은 없다. 살아남기 위해선 오직 한 가지 선택뿐이다.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그게 좀비이든 인간이든.
물에 닿기만 해도 사람이 짐승처럼 변하는 전염병이 창궐한 시대. ‘이든’과 ‘조’는 아픈 딸 ‘미아’와 아들 ‘조쉬’와 함께 외딴 숲에 숨어 살며 구조대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나 그들 앞에 나타난 건 좀비보다 잔혹한 생존자들. 더 이상 희망은 없다. 살아남기 위해선 오직 한 가지 선택뿐이다.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그게 좀비이든 인간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