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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만화가 아닌 어른들을 위한 만화 ‘극화’ 창시자 타츠미 요시히로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우리 이웃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공감대를 끌어냈다. 이야기 하나. 히로시마 원자폭탄이 떨어졌던 1945년에 있었던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지옥’ 이야기 둘. 공장 노동자와 그의 애완 원숭이의 도시 생활 적응기 ‘내 사랑 몽키’ 이야기 셋. 퇴직을 앞둔 한 남자의 슬픈 바람 ‘남자 한 방’ 이야기 넷. 만화가의 웃지 못할 예술혼 ‘안에 있어요’ 이야기 다섯.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양공주의 한 맺힌 마음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