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Hee Su, a 27-year-old woman who has worked for a dyeing factory complex in Daegu since dropping out of high school, barely manages to quit the job and goes on a trip for the first time in her life.
Assistant Director
“극장에서 만나자”는 쪽지에 기대를 안고 극장으로 향하는 ‘선미’와 영화감독 ‘가영’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관객과의 대화, 사라진 시네필 ‘민철’을 찾아 낙원으로 모여드는 사람들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찾아온 극장에서 우리가 가까워지는 시간들 당신에게 극장은 어떤 곳인가요?
Assistant Director
아르바이트와 편입 준비를 하며 인생역전을 꿈꾸는 희정. 치열하지만 짠내나게 살던 어느 날, 뜻하지 않게 수성못에서 일어난 실종사건에 연루된다. 설상가상 남다르게 치열한 인간 영목과 엮이며 그녀의 평화로운 일상에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펼쳐진다.
Assistant Director
미술을 공부하는 윤주(이상희). 졸업 전시를 준비하던 중 자꾸 눈길이 가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살짝 마주친 눈빛에서 느껴진 따뜻함에 윤주는 점점 마음이 이끌리기 시작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찾아가는 지수(류선영). 추운 겨울 어느 날, 나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얼마 후, 그 사람을 다시 만난 지수는 그 사람에게 마음을 이어나가려 손을 내밀어 본다. 두 사람의 마음이 이어진 가장 행복하고 따뜻했던 이 순간은 정말 영원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