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vey Jacobson

참여 작품

바바라 허시의 공황시대
Location Coordinator
지주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벌사(바바라 허쉬 분)는 실의에 빠져 도시로 나선다. 그곳에서 벌사는 노동조합의 지도자이자 공산당원인 빌리(데이비드 캐러딘 분)를 만나 여인으로서의 첫 경험을 맞게 된다. 하지만 빌리가 선동죄로 체포되자 둘은 헤어진다. 굶주림 속에 이곳 저곳을 헤메던 벌사는 유태인 사기꾼 레이크(베리 프리머스 분)을 만나 동행하는데, 사기 포커를 걸려 봉변을 당하게 된 그를 도와 상대방을 쏴 죽이고 만다. 이후 벌사는 그와 함께 빌리 등을 탈옥시키고, 부유층과 철도 재벌을 집중적으로 터는 갱단으로 변한다. 그들에 대한 추적망이 좁혀드는 가운데, 빌리와 일당은 모두 체포되고 벌사만 도주한다. 벌사는 한 마을에서 창녀로 연명하다 빌리의 동료인 흑인 본(버니 캐시 분)을 만나 그를 만나러 가지만 재벌이 고용한 총잡이에 의해 붙잡히고 마는데..
테러
Executive Producer
19세기 초, 프랑스 군인 앙드레 뒤발리에가 부대에서 낙오되는데, 해변에서 눈을 뜬 앙드레 앞에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난다. 자신을 헬레인이라 밝힌 여인은 돌연 사라졌다 나타나 바다로 걸어 들어가고, 그녀를 쫓던 앙드레는 정신을 잃는다. 한 노파의 보살핌을 받으며 눈을 뜬 앙드레는 헬레인을 찾지만, 노파는 헬레인은 새일 뿐이라고 말한다. 깊은 밤, 앙드레는 헬레인을 찾아 나선다. 로저 코만의 호러 영화로, 그 제작 과정이 더 유명하다. 여러 이유로 로저 코만을 대신해 몬티 헬만,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그리고 심지어 잭 니콜슨까지 메가폰을 잡았다. ((재)영화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