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좋은 교육을 받고 언론인으로서 괜찮은 직장에 다니는 미툴. 어느 날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대대로 살아온 오래된 집에 혼자 살게 된 그녀를 향한 주변의 시선은 따뜻하지만은 않다. 식당에 가든 집에서 요리를 하든, 혼밥을 하는 그녀는 사실은 직업과는 어울리지 않게 세상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 대형 테러 사건, 쓰나미와 같은 자연 재해 등 온갖 뉴스가 넘쳐나지만 그녀 삶의 유일한 재미는 마음에 드는 직장 동료 아티쉬와의 데이트이다. 하지만 그녀를 몇 년째 스토킹하는 전 남자친구는 자살협박까지 하며 그녀의 평화를 흔드는데, 이 와중에 돌아가신 할머니는 유령으로 나타나 다시 집에 머물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신다. <바다의 깊은 곳>은 2011년, 34년간의 공산집권이 끝난 캘커타의 한복판에서 묻힌 기억과 묻어야 할 과거가 공존하는 가운데 현실에 발을 딛고 미래로 나가야하는 한 젊은 여성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Director
좋은 교육을 받고 언론인으로서 괜찮은 직장에 다니는 미툴. 어느 날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대대로 살아온 오래된 집에 혼자 살게 된 그녀를 향한 주변의 시선은 따뜻하지만은 않다. 식당에 가든 집에서 요리를 하든, 혼밥을 하는 그녀는 사실은 직업과는 어울리지 않게 세상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 대형 테러 사건, 쓰나미와 같은 자연 재해 등 온갖 뉴스가 넘쳐나지만 그녀 삶의 유일한 재미는 마음에 드는 직장 동료 아티쉬와의 데이트이다. 하지만 그녀를 몇 년째 스토킹하는 전 남자친구는 자살협박까지 하며 그녀의 평화를 흔드는데, 이 와중에 돌아가신 할머니는 유령으로 나타나 다시 집에 머물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신다. <바다의 깊은 곳>은 2011년, 34년간의 공산집권이 끝난 캘커타의 한복판에서 묻힌 기억과 묻어야 할 과거가 공존하는 가운데 현실에 발을 딛고 미래로 나가야하는 한 젊은 여성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Writer
Set in post-colonial India, Qissa tells the story of Umber Singh, a Sikh who is forced to flee his village due to ethnic cleansing at the time of partition in 1947. Umber decides to fight fate and builds a new home for his family. When Umber marries his youngest child Kanwar to Neeli, a girl of lower caste, the family is faced with the truth of their identities; as individual ambitions and destinies collide in a struggle with 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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