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Jin-Su

출생 : , South Korea

참여 작품

고고70
Go Go Family Member
대구 왜관의 기지촌 클럽, 어울리지도 않는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내키지 않는 컨츄리 음악을 연주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규(조승우)는 오랜만에 자신의 귀를 의심할 만큼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마주하게 된다. 그 기타의 주인공은 일명 까만 음악, ‘소울’ 음악에 꽂혀있는 기지촌 토박이 만식(차승우). 두 사람은 의기투합하여 6인조 밴드 ‘데블스’를 결성 한다. 상규의 울듯이 쏟아내는 소울 크라잉 창법과 만식이 연주하는 징글징글한 비트의 기타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열정 넘치는 스탭으로 기지촌 무대를 누비는 ‘데블스’. 더 큰 무대를 꿈꾸던 상규는 입영통지서를 뒤로하고 ‘데블스’와, 자신을 동경하는 가수 지망생 미미(신민아)를 이끌고 무작정 상경한다. 서울에서의 첫 무대는 ‘플레이보이컵배 그룹사운드 경연대회’. ‘데블스’는 그들만의 특별한 무대매너로 당시 음악계를 주름잡던 팝 칼럼니스트 이병욱(이성민)의 눈에 띄게 된다. 상경한지 한 달째, 시민회관 화재사건과 퇴폐풍조 강력 단속으로 그들이 설 무대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룹사운드 경연대회 수상 상품으로 받은 밀가루 한 포대로 서울생활을 버티던 ‘데블스’는, 통행금지를 피해 대한민국 최초의 고고클럽 ‘닐바나’를 오픈한 이병욱에 의해 전격 스카우트되어 드디어 무대에 서게된다. 머지않아 ‘데블스’는 에너지 넘치는 소울과 개성있는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최초의 소울 밴드’라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고, 미미 역시 ‘미미와 와일드걸즈’를 결성, 고고댄스와 고고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하며 트랜드 리더로서 금지된 밤 문화의 중심에 선다. 통행금지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 대는 젊은이들로 고고클럽은 매일 밤 뜨겁게 달구어지는데…… 그러나 어김없이 사이렌이 울리는 대한민국의 자정, 그들의 뜨거운 쇼는 계속될 수 있을까? {닐바나는 1979년 폐관했다. 데블스는 12년간 4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1980년 해체했다. 한국 로큰롤의 1세대와 그 시절의 청춘남녀를 기억하며.}
초승달과 밤배
Han Young-Ja's Son
구귤리 바닷가 마을. 처음 입을 땔 때 뱉은 말이 나는 나, ‘난나’여서 이름이 되어버린 난나는 할머니와 함께 살아오고 있다. 난나가 네 살되던 해, 동생 옥이가 생기게 되면서 난나는 찬밥 신세가 된다. 할머니는 난나보다 동생 옥이를 더 신경쓰신다. 옥이 때문에 전쟁놀이도 맘대로 못하게 되자, 난나는 눈치껏 말 못하는 어린 옥이를 구박하기 시작한다. 커가면서 옥이는 영양실조로 인해 등이 굽게 되고, 난나는 어린 마음에 그런 옥이를 창피해 하며 학교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한다. 그런 옥이를 난나조차 놀려대지만, 옥이는 오빠를 위해 찔레꽃 도시락을 준비해 주는 등 오빠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짐만 부려놓고 간 자식들을 대신해 억척스럽게 집안을 꾸려나가던 할머니가 허리를 다쳐 더 이상 생계유지가 어렵게 되자 난나네는 삼촌을 따라 이사를 가게 된다. 하지만, 실속없는 삼촌이 실수로 할머니의 돈을 날리게 되자, 옥이는 이모 할머니 댁에 머물게 된다. 어릴적부터 혹이라 생각했던 옥이와 드디어 헤어졌지만, 난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동생을 그리워하기 시작하는데...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High Schooler
여순경 경진은 도망가던 소매치기를 현장에서 체포, 의기양양하게 파출소로 끌고 온다. 그러나, 수갑대신 이태리 타월에 묶여 끌려온 건, 소매치기범을 잡으려던 여학교 선생님, 고명우. 열받은 명우는 경진에게 정중한 사과를 요구하는데... 청소년 지도 단속을 위해 파출소로 찾아간 명우는 그곳에서 여순경 경진과 부딪히게 되고, 냅다(!) 도망가려던 그는 또다시 수갑이 채워진 채 하루 종일 그녀의 파트너가 되고 만다. 수갑열쇠 분실 덕분에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된 경진과 명우는 그로 인해 더욱 가까워진다. 이제, 그녀가 출동하면 그도 출동을 하게 된다.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서...다! 너무나 용감하여 가끔 무모한 행동을 하는 그녀가 걱정되기 때문. 그러나 명우는 매번 범죄현장에 휘말려 경진에게 구출 당하는 신세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그러던 어느 날, 경진은 탈옥수와의 위험한 추격전을 벌이게 되고, 평소와 다른 불안감으로 명우 또한 경진을 찾아 그 현장으로 출동을 하게 된다. 용감무쌍 여순경을 지키기 위한 사랑스런 남자의 고군분투가 시작됩니다!
죽이는 이야기
슬럼프에 빠진 감독 구이도(문성근)는 우울한 세상을 향해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영화를 보여주고 싶어한다. 자기 연민에 빠진 그는 여관방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정사장면을 훔쳐보는 여관 종업원에 관한 이야기를 구상한다. 영화사 사장은 흥행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O.K'싸인을 내리지만 사장의 정부인 삼류 여배우 말희(황신혜)를 주인공으로 써야 한다는 조건을 붙인다. 여기서부터 일은 꼬이기 시작한다. 삼류 에로물을 전전하던 말희는 연기 변신의 기회라며 절대로 벗을 수 없다고 선언하고, 설상가상으로 또 다른 남자배우 하비는 액션이 빠질 수 있냐며 은근히 감독을 협박한다. (임재원)
태권 파이터
Kim Chang-Min
비행 청소년을 단속해오던 정형사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정형사는 우선 인간성 회복을 위해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기로 하고 아이들을 모은다. 어려움을 무릅쓰고 아이들을 훈련시킨 그는 태권도 시합에 단체로 출전시킨다. 그러나 아이들은 상대에게 반칙을 가하고 아수라장을 만들고, 전원에게 퇴장명령이 떨어진다. 정형사에게는 수많은 질책과 협회로부터의 비난이 쏟아진다. 그래도 굴복하지 않는 정형사. 아이들도 그의 고집에 감탄하고 그를 따르기 시작한다. 극복하기 어려운 지옥훈련으로 태권도의 예와 기를 터득해 가는 아이들. 태극팀이라는 이름을 걸고 다시 개최된 경기에 참가한 그들은 강력한 상대팀을 만나 한판 힘겨루기를 한다. (임재원) 비행 청소년을 단속해오던 정형사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정형사는 우선 인간성 회복을 위해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기로 하고 아이들을 모은다. 어려움을 무릅쓰고 아이들을 훈련시킨 그는 태권도 시합에 단체로 출전시킨다. 그러나 아이들은 상대에게 반칙을 가하고 아수라장을 만들고, 전원에게 퇴장명령이 떨어진다. 정형사에게는 수많은 질책과 협회로부터의 비난이 쏟아진다. 그래도 굴복하지 않는 정형사. 아이들도 그의 고집에 감탄하고 그를 따르기 시작한다. 극복하기 어려운 지옥훈련으로 태권도의 예와 기를 터득해 가는 아이들. 태극팀이라는 이름을 걸고 다시 개최된 경기에 참가한 그들은 강력한 상대팀을 만나 한판 힘겨루기를 한다. (임재원)
영 스트리트 파이터
Ryu
A child version of Street Fighter, a children's video series produced in Korea under the license of 스트리트 파이터 - 가두쟁패전의 (Street Fighter - Before The Street War), created by Hong Kong's World Comics History. Plot: After the Third World War in 2010 AD, the Earth turned into a single continent and a sea as a result of a nuclear explosion . Among them, radioactive contamination causes changes in humanity and is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 the strong, the weak, and the underground . On the other hand, an unmanned man named Shinmu Cheon uses his power to build a city of dreams to increase his strength, and Hyeonmu Cheon, who was the opponent of Shinmu Cheonan, wants to convey his martial arts to future generations, leaving the confrontation with him behind .
코리언 보이
Hyeok-Jin
A young boy learns Tae Kwon Do, not only to defeat the gangsters threatening his family, but also to defeat the man who killed his fa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