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roll Accountant
로마에서 휴가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던 건축가 존. 그는 우연히 자신의 젊은 시절을 꼭 빼닮은 건축학도 잭을 만나게 되고,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삼각관계 속으로 빠져든다. 지극히 평범한 로마 시민 레오폴도는 어느 날 눈 떠보니 스타가 되어 있다. 속옷 색깔부터 케첩 묻은 양복 패션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 받으며 조금은 피곤한 스타의 삶이 펼쳐지는데... 갓 결혼한 신혼부부 밀리와 안토니오는 로마 생활에 대한 부푼 가슴을 안고 정착을 준비한다. 하지만, 밀리가 없는 사이 갑작스레 나타난 콜걸 안나로 인해 안토니오는 자신도 모르는 본능에 눈 뜨게 되고... 은퇴한 오페라 감독 제리. 그의 딸 헤일리는 여행 중 만난 미켈란젤로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딸의 약혼자를 만나기 위해 로마에 온 그는 평생을 장의사로 살아온 미켈란젤로의 아버지에게서 엄청난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데...
Accountant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어하지만 실패하는 테러리스트에 관한 영화.
Administration
A man falls in love with a dude after a corneal transplantation.
Accountant
다리가 조금 불편한 공대생 톰마소(세르지오 루비니 분)는 강의를 마치고 늦게 돌아오는 길에 횡단보도에서 갑자기 뛰어든 금발의 여인을 자동차로 치게 된다. 가벼운 외상을 입은 그녀는 바로 병원으로 실려가고 이에 걱정된 톰마소는 병원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다음날 비온다라는 이름의 그녀가 그의 집을 찾아와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다며 자신의 기억상실증을 호소하면서 도와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그녀의 잊혀진 기억을 되찾기 위해 둘이는 사고 현장을 하나씩 더듬어 가지만 번번히 실패로 끝난다. 톰마소와 비온다는 서로 사랑을 하게 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길을 걷다가 갑자기 기억을 되찾게 된 그녀는 말 한마디 없이 톰마소를 떠나 버린다. 그녀를 잊지 못하는 톰마소는 그녀가 주고간 시계의 이니셜로 전화번호를 찾아내 전화를 걸지만 그녀는 냉냉하기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