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로 인기를 모은 코미디언 이창훈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이용, 범죄집단을 소탕하는 내용의 아동영화. 한국이 낳은 천제적인 박사 이창훈이 고국에 돌아온다. 김포 비행자에서 범죄 집단의 테러를 받아 병원에 입원하나 뇌세포만을 제외한 모든 신체조직이 치료불능상태가 된다. 이창훈 박사를 아끼는 한 시민이 뇌사상태인 자신의 아들의 신체를 기증하여 이창훈 박사는 덜떨어진 행동을 하는 맹구로 소생하게 된다. 이창훈 박사를 테러한 범죄집단은 국가기간 산업에 해당하는 한 회사의 중요한 기계를 고장내어 이를 미끼로 돈을 챙기려 한다. 이 사실을 안 맹구가 손상된 기계를 고침과 동시에 범죄집단을 퇴치한다는 내용이다.
깊은 산속에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순진한 맹구는 등산객이 잃어버리고 간 소형TV의 인신매매와 강도사건 뉴스를 보고,세상에 나가 악을 소탕하기로 결심하고,어머니에게 하직 인사를 하고,부친의 묘를 찾아 인사를 드릴 때 홀연히 나타난 부친 강일봉에게 닌자무술과 태권을 전수 받는다. 맹구는 조카 뻘이 되는 나이 많은 괴상한 심술도사을 만나 함께 아버지의 원수 김말뚝이를 찾아 서울에 오게된다. 김말뚝이 국보급의 청자를 놓고 사건을 벌이는 현장에, 심술도사와 맹구가 휘말리게 된다.
20세기를 맞이한 인류의 문명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을 거듭 마침내 21세기에는 찬란한 과학문명의 꽃을 피웠다.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각종 테러와 암살이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세계의 주요도시에서는 엄청난 파괴가 자행되었고, 수십년간의 전쟁은 마침내 모든 자원들을 고갈시키면서 종지부를 찍고 지구는 승자도 패자도 없는 페허의 모습만을 들었다. 그리고는 무거운 침묵의 세월이 길게 이어지는데… 각국나라 별로 그 나라의 무술을 상상하던 무예인들은 새로운 인류문명을 재건하기 위하여 움직이고 있었다. 허나 세계 곳에는 아직도 힘을 무기삼아 처참한 권력,다툼과 폭력의 난무가 횡행하고 있다. 그중 베가장군과 그의 부하들이 저지르는 폭력과 탄압은 거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심술 도사와 닌자 꼴뚜기인 맹구는 강가에서 더위도시킬겸 낚시를 한다. 낚시에 걸려 올라오는 이상한 보물 상자가 나온다. 맹구와 심술 도사는 호기심에 열려하나 꿈쩍않는다. 그로부터 사건은 터진다. 보물상자의 안에는 원한에 사무친 귀신이 밤마다 통곡한다. 잘못 보물 상자인줄 알고 훔쳐 갖고갔던 사람들은 죽거나 멍청한 사람들이 된다. 심술 도사는 액운의 보물상자의 숨은 사연을 캐려한다.
때는 일제 치하, 맹구는 용천리 마을 학당으로 부임해 오게 된다. 천방지축 학당은 전국에서 8명의 사고뭉치들을 바르게 가르치는 학당이다. 사고뭉치들은 입교하면서부터 그야말로 천방지축 코믹한 사건들이 발생된다. 그러나 맹구는 이러한 사고뭉치들을 새사람을 만들기 위해 민족혼과 나라를 빼앗긴 설움을 학생들에게 일깨워준다. 그러던 어느날 사고뭉치들의 훈련이 시작되고 사격 훈련에서 왕큰돌의 총기사고로 교장 황물총은 죽음을 넘기게 된다. 그 사건으로 황물총의 간섭은 점점 간교해진다.
코미디언 이창훈 주연의 코미디 영화
지옥의 사자들이 지상을 지배하기 위해 노인과 복면자객으로 분장을 한 뒤 지상으로 내려온다. 북두마을에 도착한 이들은 북두신검과 북두동자를 찾기위해 혈안이 되지만 쉽지가 않다. 한편 북두마을엔 바보스럽지만 천진난만한 맹구가 살고 있는데 늘 동네 꼬마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신세이다. 그러나 그 신비의 검인 북두신검과 몸에 일곱개의 점을 지닌 북두동자가 바로 맹구 자신이었다. 드디어 지옥사자의 딸인 지무신과 맹구를 지키는 사마귀의 줄다리기가 팽팽하게 시작되고, 맹구는 용기를 외치며 북두신검의 위력을 멋지게 발휘한다.
Ryu Maeng-Gu
Korean movie.
군입대 신체 검사에 불합격된 도기는 친구들과 복학 기념으로 갔던 디스코장에서 미아에게 등록금을 소매치기 당한다. 좌절한 그는 노상에서 기이한 모습으로 약을 팔다 단속반에 쫓기는 산초를 만난다. 서로 너무나 다른 이들은 가는 곳마다 서건의 연속이지만, 즐거움이 넘치고, 어떻게든 돈을 벌어 멋지게 살겠다는 미아는 자유분망한 생활을 계속한다. 어떻게든 잃어버린 돈을 찾겠다고 나선 도기와 산초는 미아의 과거를 알게 되자 동정하고, 그녀를 돕기로한다. 자신의 생활이 이뤄지지 않을 꿈이라는 것을 깨닫은 미아는 좌절하지만, 산초의 도움으로 도기와의 사랑에 눈뜬다.
이씨조선 말엽,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횡포로 민생이 도탄에 빠지고 원성이 극에 탈할 무렵 한성 장안에는 이상한 도둑이 한 명 있었는데 이 도둑은 탐관오리들만 골라 골탕을 먹이고 그들이 백성으로 부터 빼앗은 패물을 다시 백성에게 되돌려 주는 의적이었다.
Maeng-Gu
밤업소의 쑈맨 주인공 맹구(이창훈 분)는 언제나 허황된 꿈에 사로잡혀서 우주, 외계인, UFO를 갈망한다. 그러던 어느날 출입이 금지된 의문에 비상구를 열게되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1930 일제침략시대 철곡리라는 작은 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때마침 왜인(나가무라)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필녀를 도와주게 되고 필녀의 마음 속에 백마의 기사로 남는다. 마을과는 좀 떨어진 허름한 주막에 기거하게 되고 보복심이 가득한 나가무라를 술내기로 혼줄을 내준다. 그리고 봉선화 학당의 훈장과 우연치 않은 만남으로 학당의 학생이 된다. 악날한 왜인들은 맹구를 독립군으로 매도하여 심한 고문을 가한다. 그러나 필녀 부의 도움으로 풀려나게된다. 봉선아 학당에 몇몇 학생이 강제징용으로 끌려가게 되는데 맹구는 이에 굴하지않고 일본의 패망을 예언한다. 악날한 왜인들이 마을(학당) 사람들을 괴롭힐때마다 언제나 정의의 베트맨으로 변장한 맹구가 나타나서 악날한 왜인을 물리치고 마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 그러던 어느날 일본 패망소식이 전해지고 칠곡리 마을 사람들은 해방의 기쁨을 맞는다. 하편 필녀와 맹구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결혼에 이르는데. 현실로 돌아온 맹구는 업소의 동료인 요규에게 모든 사실을 말한다.
Hong Gil-Dong
지각하는 바람에 과거도 못 치르고 집으로 돌아온 장난꾸러기 길동(이창훈)은 이 일로 인해 아버지한테 한바탕 혼나지만 하인 덜렁이(최영준)만 괴롭힌다. 한편 4천왕 요괴들은 한 대감의 집을 습격하여 한 대감을 살해하고 흑마왕을 부활시키기 위해 한 대감의 딸 송이(김현숙)를 납치하고 졸지에 아버지와 누나를 잃은 한 대감의 아들이자 송이의 동생인 솔이(이영호)는 아버지를 죽이고 누나를 납치해 간 4천왕 요괴들을 퇴치하는 동시에 그들에게 납치당해 간 누나를 구하고자 길동을 찾아온다. 점점 횡포가 심해지는 4천왕 요괴들을 이기기 위해 옛 스승 백운도사(장팔)를 찾아간 길동은 달랑 족자 하나만을 얻어온다. 한편 집에서는 길동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장가를 보내려 하고, 우연히 족자의 비밀을 푼 길동은 솔이와 함께 집을 나온다. 험준한 산을 넘을 때마다 나타나는 무서운 악귀들을 무찌르면서 헤쳐나간 길동과 솔이는 드디어 정상에 올라 천궁을 얻는다. 용기 백백한 이들은 천궁으로 4천왕 요괴들을 물리치고 흑마왕의 부활을 막으며 송이를 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