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m Reimann

참여 작품

팔레르모 슈팅
Painter
세계적으로 성공한 스타 사진 작가, 핀. 한시도 쉬는 법 없이 울리는 그의 전화는 그의 인기를 보여주는 것 같지만, 막상 그에게 있어 진정한 위안이 되는 건 헤드폰을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뿐... 그의 삶은 어딘지 공허할 뿐이다. 어느 날, 사진에서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까지 듣게 된 그는 삶에 회의를 느끼며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팔레르모로 향하고, 쫓기듯 찾은 팔레르모에서 핀은 우연히 복원가, 플라비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찾아온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의 위협으로 핀에게 커다란 위기가 닥치게 되는데….
베를린의 여인
Painter
소련군이 베를린을 침공했던 1945년 여성들은 강간과 폭력의 희생양이었다. 그 중에 한 명이 전직 언론인이자 사진작가(니나 호스)였다. 절망한 그녀는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기로 결심하고, 소련군 지휘관인 안드레이(에브게니 시디킨)을 만난다. 이 만남은 복잡하고 상징적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씁쓸한 결론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을 계속적으로 남게 한다. 1950년 작가 미상으로 출간되었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1945년 소련군이 베를린을 점령했던 시기의 베를린의 모습을 담고 있다.
M/S Gustloff
Painter
Joseph Vilsmaier Two-part TV movie focuses on the tragic events surrounding the sinking of the Wilhelm Gustloff, a German passenger ship, at the end of World War II. On 30 January 1945, Captain Hellmuth Kehding was in charge of the ship, evacuating wounded soldiers and civilians trapped by the Red Army. Soon after leaving the harbor of Danzig, it was hit by three torpedoes from the Soviet submarine and sank in less than an h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