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n person (uncredited)
악당 머피와 대립하고 있는 던스톨의 목장에는 빌리 더 키드, 독, 딕, 센, 더티, 차베즈 등 여섯명의 젊은이가 일하고 있다. 어느날 던스톨이 머피에게 살해당하고 이에 빌리는 머피의 측근인 힐과, 보안관을 사살한다. 이 사건으로 젊은 건맨들에게는 무법자의 낙인이 찍히고 현상금까지 붙는다.이때부터 이들은 인간 사냥꾼과 머피의 부하들, 서부에서 이름났다는 총잡이들의 추격을 피해 살아가게 되는데... 그 와중에도 이들은 턴스톨을 저격한 범인을 하나하나 처치하고 특히 명사수 빌리는 모든 신문에 대서 특필되면서 현상금이 점점 치솟아 유명해진다.
TV News Photographer (uncredited)
피트 세인트 존(Pete St. John: 리차드 기어 분)은 정치 광고 분야에선 유명하다. 그는 세계 각국의 정치인들의 선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당선하게 함으로써 그의 브랜드는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였다. 막대한 돈과 권력이 따르는 사업 의뢰가 끊이지 않는 피트 곁에는 연인 역할까지 해주는 미모의 여비서 시드(Sydney Betterman: 케이트 캡쇼 분)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어느날 피트는 고객이자 절친한 친구인 샘 헤이스팅스 상원의원(Senator Sam Hastings: E.G. 마샬 분)의 갑작스런 사임 발표에 경악한다. 샘은 케이드라는 사업가에게 자신의 의석을 넘겨주기로 하고 , 피트는 거액의 수수료를 받기로 하고 케이드의 선거 캠페인을 맡는다. 자료를 수집하던 에너지 개발 계획을 입안 중이던 헤이스팅즈와는 상반된 입장이라는 사실에 의문을 갖게 된다. 더 나아가 헤이스팅즈의 아내인 클레어가 케이드에게 수십만불의 빛을 지고 있고 이를 빌미로 그에게 협박당하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는데...
Kid at Drive-In (uncredited)
1955년형 시보레를 타고 미국 남서부 전역을 돌며 경주할 차를 찾아 헤매는 카레이서와 정비사. 자동차광인 이 콤비는 오로지 차에만 미쳐있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서로 말도 건네지 않는다. 우연히 만나게 된 한 여자 그리고 주유소에서 만난 중년의 허풍선이 G.T.O.가 이들의 여정에 합류하고, 그들은 각자의 차를 걸고 워싱턴 DC까지 경주를 하기로 한다. 괴짜들의 자동차 경주에 삶에 대한 헬먼의 위트 넘치는 성찰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