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 Bartov

참여 작품

오마르를 위하여
군사적 요인으로 인한 엄격한 통행금지가 시행 중인 이스라엘 국경 지역. 팔레스타인 사람인 살라는 이스라엘 병원에서 사망한 어린 아들 오마르의 시신을 가방 안에 숨긴 채 고향으로 돌아갈 방도를 찾고 있다. 임신한 싱글여성 미리는 우연히 만난 살라를 충동적으로 돕겠다고 나서고, 자신의 차에 그를 태워 국경을 넘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