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mo De Sica

참여 작품

지붕
Production Secretary
집없는 소시민이 한 밤 중에 무허가 블럭 집을 짓는 데 아침이면 무허가 집이라 경찰이 헐러 온다. 그러나 한 가지 예외 규종이 있었다. 지붕을 얹은 집은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었다. 그러니 이 부분이 급할 수 밖에 없었다. 그때 경찰관 한 사람이 현장에 나타난다. 지붕을 채 올리기 전이었기 때문에 영락없이 헐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것이다. 그러나 그 경찰관은 이 부부와 벽만 세워진 집을 쓱 보더니 "음 지붕이 있군 그래"하면서 가버리는 것이었다.
소렌토의 염문
Production Secretary
Back to his hometown, a former marshal finds his house occupied by a young woman working as a fishwife.
The Sign of Venus
Production Secretary
Agnese has many men who woo her and live with her cousin Cesira, who has the opposite problem with men and wishes she would also have men woo her.
나폴리의 황금
Production Secretary
Tribute to Naples, where director De Sica spent his first years, this is a collection of six Napolitean episodes : a clown exploited by a gangster ; an inconstant pizza seller (Sofia) loosing her husband's ring ; the funeral of a dead child ; the gambler Count Prospero B. defeated by a kid ; the unexpected and unusual wedding of Teresa, a prostitute ; the "professor" Ersilio Micci, a "wisdom seller".
밀라노의 기적
Production Supervisor
롤로타 부인(엠마 그라마티카 분)은 야채 밭에 물을 주다가 갓 태어난 아이를 발견한다. 부인은 이 아이를 정성껏 기르지만, 노환으로 아이가 6살이 될 무렵 돌아가시고, 이 아이, 토토는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성인이 된 토토(프란체스카 골리사노 분)는 고아원에서 나와 일거리를 찾기 위해 밀라노의 번화가로 간다. 모두를 향해 반갑게 인사하는 토토에게 호감을 갖는 이도, 친절을 베푸는 사람도 없다. 밤이 되도록 방황하던 토토는 어느 노인이 도둑질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를 잡으려고 쫓아간다.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노인을 보고 마음이 측은해진 토토는 노인에게 가방을 가져가라고 한다. 노인은 잠자리를 구하지 못한 토토를 자신의 판잣집으로 초대한다. 그곳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이 되어 둘러본 판잣촌은 바람만 불어도 날아갈 정도로 형편없었고, 토토는 이들을 위해 새로운 집을 지어 주기로 한다. 거기에서 에비지(Edvige)라는 여인을 보고 한 눈에 사랑에 빠진다. 집들이 거의 완성이 됐을 무렵, 광장 한 가운데서 석유가 뿜어져 나오고, 땅 주인인 모비(Mobbi)는 공권력을 동원하여 토토와 판잣촌 사람들을 쫓아내려고 한다. 그 순간 하늘에서 롤로타 부인의 영혼이 나타나 토토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비둘기를 선물한다. 토토는 이 비둘기로 사람들의 온갖 소원들을 들어주는데, 어느 순간 비둘기가 사라진다. 그 사이 땅 주인은 판잣촌을 장악하고, 토토와 사람들을 감옥에 집어넣는다. 갇혀있는 사람들을 보고 마음 아파하는 토토에게 롤로타 부인은 비둘기를 다시 보내주고, 토토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빈다.
구두닦이
Second Assistant Director
군인들의 구두를 닦고 뚜장이질을 하고 암시장에서 미국 담배와 사탕, 담요를 매매함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이태리 소년들을 다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