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Artist
나, 버즈 라이트이어. 인류 구원에 필요한 자원을 감지하고 현재 수많은 과학자들과 미지의 행성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미션은 인류의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라 확신한다. 잘못된 신호였다. 이곳은 삭막하고 거대한 외계 생물만이 살고 있는 폐허의 땅이다. 나의 실수로 모두가 이곳에 고립되고 말았다.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제자리에 돌려 놔야 한다. 실수를 바로잡기 위한 탈출 미션을 위해 1년의 준비를 마쳤다. 어쩌다 한 팀이 된 정예 부대와 이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주를 집어삼킬 저그 황제와 대규모 로봇 군사의 위협이 계속되지만 나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그런데... 여긴 또 어디지? 시간 속에 갇힌 건가?
Storyboard Artist
이탈리아 리비에라의 해변 마을. 마을 사람들 사이엔 인근에 바다괴물이 산다는 전설이 떠돈다. 실제로 바다에는 루카(제이콥 트렘블레이)를 비롯한 바다괴물 가족들이 산다. 루카의 부모는 루카에게 바다 밖을 경계하라 이르지만, 루카는 기어이 바다 밖 세상으로 향한다. 루카는 육지에선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지만 물에 닿으면 바다괴물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바다괴물 친구이자 육지 생활 선배인 알베르토(잭 딜런 그레이저)는 루카에게 두 다리로 걷는 법부터 자유와 일탈의 짜릿함까지 맛보게 한다. 급기야 인간 마을로 들어간 둘은 줄리아(엠마 버만)와 친구가 돼 함께 수영, 사이클, 파스타 빨리 먹기 3종 대회에 참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