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군대 휴가를 나온 창희는 고등학교 동창 동은과 술을 마시다가 첫사랑인 은지가 고향에 내려와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다음날, 창희는 스쿠터를 타고 가던 중 우연히 은지와 재회하고 이후 은지에게 연락을 하고 다가간다. 무엇인가 숨기는 눈치의 은지지만 막무가내인 창희를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적극적인 창희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린다. 과연 둘의 풋풋한 첫사랑이 만발한 벚꽃처럼 이루어 질 수 있을까?
Assistant Director
Upon hearing that her fiance has been killed in battle, a woman makes her way to the Park Pagoda to seek comfort from the monument. There she becomes acquainted with Henry Jang, a Korean-American whom she eventually marries. There is no happy ending for the two, however, because her fiance shows up alive and well, but bitter over his lover's fickle 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