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학교 출신 루스는 대학 조교수인 베르틸과 결혼하기 전에, 군인이자 유부남인 라울과 불륜 관계였다. 그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낙태를 강요당하고, 그 충격으로 결혼 후에도 계속 히스테리 증세를 보인다. 베르틸의 전 애인인 비올라는 남편을 잃은 고통에 시달리다 정신과 의사인 로젠그렌을 찾지만, 오히려 그의 수작에 모욕을 당한다. 그녀는 우연히 학교 동창인 발보그와 재회하고, 그녀가 루스와 발레학교 동창임을 알게 된다. 취중에 간신히 발보그의 유혹을 뿌리친 그녀는 그 길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루스의 히스테리에 시달려 온 베르틸은 그녀를 죽이는 꿈을 꾸게 되고, 그 끔찍한 경험을 통해, 루스와의 지옥 같은 사랑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음을 깨닫는다.
선원이었던 고스타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한 여자가 바닷물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본다. 그는 친구인 구스타브와 함께 지내면서, 부두에서 새로운 직업을 갖는다. 그는 토요일 저녁 클럽에 갔다가 우연히 베리트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공장 노동자인 베리트는 파란만장한 과거를 가진 여인으로, 고스타와 함계 놀러간 호텔에서 우연히 친구인 거트루드를 만나게 되고, 그날 저녁 베리트는 고스타에게 지신의 과거를 모두 말하게 되는데…. 그녀의 과거를 알게된 고스타는 심한 갈등에 빠지게 된다.
One day, a theater company to Iron Creek. In the city's steel mills meet the young actress Monika young Erik. The love between them is from the very clear but complicated by the fact both have care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