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ano Ogura

Ayano Og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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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no Ogura

참여 작품

A Far Shore
An unadorned perspective on impoverished life in Okinawa, an island in southern Japan whose modern history was tainted by the bloody battle for the Pacific. 17-year-old Aoi works as a nightclub hostess in order to earn rent money and to provide for her little boy. She also supports her lazy husband Masaya, who has no qualms about giving her a few slaps, particularly after he loses his job. What chance does this young family have to scrape their way out of the social mire, where they were driven by poverty and the imprudence of youth? How dark does reality have to get before it stifles the rays of hope that filter through? An intimate story that presents a less glitzy picture of Japan than is customary, demonstrating that social inequality impacts all corners of the globe.
미증유
Sakura
2020년 5월, 도쿄에서 전례 없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에 대한 이야기. 마나부와 루는 도쿄의 황량한 지역에서 차를 몰고 있다. 루는 돈을 벌기 위해 아마추어 포르노를 찍어보자고 제안하고, 마나부에게 비디오카메라를 빌려 여배우 사쿠라를 만난다. 영상을 찍는 동안, 사쿠라와 루는 각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희망차게 하루를 마무리한다. 마나부와 같이 사는 유카는 재택 격리 시행 때문에, 집에서 그녀의 팬들과 인스타그램으로 소통한다. 유카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속 외출을 하는 마나부에 불만을 토로한다. 알고 보니 마나부는 중년 남자와 불법 만남을 하고 있었다. 히사노는 루이는 결혼한 사이다. 루이의 회사에서 코로나 때문에 큰 프로젝트가 취소되었고, 히사노와 루이 서로 냉랭하게 지내며 살고 있다. 점점 커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히사노는 능력 있는 대학교 친구인 다아키의 집으로 향하는데… 과연 그들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까?
노사리: 순간의 영원
“할머니, 저예요.” 혼자 사는 노인에게 전화를 걸어 손자인 척 사기를 치고 다니며 사는 떠돌이 청년(후지와라 키세츠). 쇠락해 가는 아마쿠사 상점가의 악기상점 할머니가 그의 전화를 받고 따뜻하게 그를 받아들인다. 청년은 손자인 척 할머니와의 생활을 이어가면서 점차 마을에 정착해 간다. 마을 청년들과의 관계, 아마쿠사의 소리와 풍경, 그리고 할머니의 일상이 어느덧 그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