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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제 직전」「공부가 싫은」미소녀 다섯 쌍둥이를 아르바이트 가정 교사로서 「졸업」까지 이끈 후타로. 배우에 전념하기 위해 휴학하기로 한 이치카의 공부를 봐주면서 「학교 축제」 준비에 힘쓰는 후타로와, 후회 없는 「학교 축제」를 만들기 위해 평소 이상으로 노력하는 요츠바. 어지러운 날들이 지나고 정신을 차려보니 「학교 축제」 전날. 후타로는 포기하지 않고 힘쓰는 이츠키의 모습에 힘입어, 니노의 각오와 미쿠의 결의, 그리고 이치카·요츠바·이츠키에 대한 마음의 답을 찾는다. 저마다의 생각을 안고 있는 와중, 드디어 시작된 고교 생활 최후의(마지막) 이벤트인 「학교 축제」 첫날. 『학교 축제 첫날 15시에 교실에 와줘』 교실에 모인 다섯 쌍둥이는, 후타로에게 어떠한 마음을 고백 받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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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학창 시절을 함께 하고 있는 시노부, 아야, 요우코, 앨리스, 카렌 다섯 명의 친구들은 요즘 한창 축제 준비로 들떠있다. 특히 언제나 느릿느릿 여유로운 시노부는 연극제에서 연출, 각본, 의상까지 도맡아 열의를 불태우지만 결국 과로로 계속 멍-한 상태라 친구들은 앞장서서 힘을 보탠다. 과연, 시노부의 연극은 무사히 성공할 것인가? 한편, 시노부와 아야, 요우코가 모에기 고교에 함께 입학하게 된 사연도 밝혀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