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ica
‘데이브’(피터 파시넬리)는 임신 8개월차인 아내 ‘세라’(피오나 듀리프)와 달리기에 재능을 보이는 아들 ‘클레이’(애셔 앤젤)와 함께 일상적이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멀지 않은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별 일 아닐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기 시작하며 ‘데이브’ 가족의 숨통을 조여온다. 통신 불가, 우발적인 교통사고, 갑작스런 부상의 위기 속에서 ‘데이브’ 가족은 불길을 피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TV Reporter #2
과거 공원에 놀러갔다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어린 딸을 잃어버린 대니 루크 형사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은행 강도 사건에서 딸의 실종과 관련된 단서를 발견하는데...
Ever's Mom
에반스턴 고등학교에 다니는 에버는 친한 친구 탬라와 함께 체육 교사 로렌조가 감독하는 현장 학습을 위해 스쿨 버스에 탑승한다. 운동선수 대니가 평소처럼 랜들과 스티븐을 괴롭힌 후, 무언가와 충돌한 버스가 방향을 잃고 숲 속에 멈춰선다. 화학 공격을 받고 있다는 라디오 방송이 나오는 가운데 좀비처럼 보이는 낯선 존재가 버스 문을 연 로렌조의 얼굴을 물어뜯는다. 버스에서 탈출한 에버 등은 랜들을 따라 근처 버려진 건물로 대피한다. 에버, 랜들, 스티븐, 탬라, 대니, 제이시, 헌트 7명은 문과 통로를 막고 무기를 찾아 다가올 위험에 대비한다. 얼마 후, 건물 밖에서 캔디스가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라이언이 나타나 다른 학생들은 모두 좀비에게 당했다고 알린다. 좀비 떼의 습격으로 헌트에 이어 대니까지 사라진 후, 랜들은 좀비로 변한 운전사 웨인을 쓰러뜨리고 건물 안에 숨어 있자고 제안한다. 스티븐과 함께 휴대폰을 찾기 위해 버스로 간 에버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좀비 공격이 꾸며진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This is the story of an abuse survivor who takes matters into her own hands when she learns that her pregnant daughter is falling into the same toxic trap. This film looks into the broken lives of a family that is caught up in the deeply rooted cycle of multi-generational domestic vio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