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el Godo

참여 작품

님포매니악: 볼륨 1
Visual Effects Supervisor
한 허름한 뒷골목 길에 폭행을 당한 채 쓰려져 있던 조(샬롯 갱스부르)를 중년의 남자 셀리그먼(스텔란 스카스가드)이 그녀를 구해 집으로 데리고 온다. 샐리그먼은 평범한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성적 경험을 한 여성 조의 이야기를 듣는다. 샐리그먼은 조의 남성 편력과 성적 체험을 편견 없이 경청한다. 그리고 자신의 문학적, 수학적, 음악적 지식을 동원하여 조의 이야기를 해석한다. 일찍 성에 눈을 뜨고 여성의 성을 실험한 조에게 샐리그먼은 날개가 있는데 날면 좀 어떠냐고 이야기한다. 셀리그먼은 그녀와의 대화 중에 자신의 내부 어딘가에서 뭔가 불이 켜지는 것이 느껴진다.
다크 아워
CG Artist
칠흑 같은 밤하늘 위에 미스터리 한 발광체들이 수없이 떨어진다. 세계 곳곳에서는 각종 기계들의 기이한 오작동이 속출하게 되고, 그 시각 각기 다른 이유로 모스크바의 한 클럽에서 모인 다섯 명의 젊은이들 앞에 보이지 않는 외계 생명체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이 시작된다. 인간을 순식간에 분쇄시켜 먼지로 만들어 버리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이들은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전 세계는 순식간에 빛을 잃고 암흑 속에 갇혀 인류 멸종 위기에 놓이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다섯 명의 생존자들은 오직 생존을 위해 처절한 사투를 시작한다. 지구를 침략하고 인간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그들의 실체와 목적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