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ny Lai Kok Liem

참여 작품

엣지 오브 더 월드
Art Direction
1839년 군 생활에 실패하고 영국 본토에서 추문에 휩쓸린 제임스 브룩은 모든 걸 버리고 사촌 크룩섕크, 조카 찰스와 배에 올라 영국의 힘이 닿지 않는 보르네오섬에 있는 사라왁주로 향한다. 한편 브루나이 술탄이 지배하는 보르네오섬에선 브루나이에 저항하는 반란 세력이 사라왁에서 사바 지역까지 점령하고 라눈 해적이 반역자들과 손을 잡으며 골머리를 앓는다. 사라왁을 다스리는 족장과 왕자들은 마침 섬에 도착한 제임스 일행에게 해적 반란을 토벌해달라 의뢰를 하고 제임스는 반군을 성공적으로 토벌하며 사라왁주의 통치권을 부여받는다. 하지만 야만적인 라눈 해적과 반군, 그리고 왕자들의 음모 사이에서 제임스는 왕의 자리를 위협받게 되는데...
바이킹 덤-신과의 전쟁
Art Direction
“겁쟁이처럼 사느니 명예로운 죽음을 택한다.” 천둥 신과 바이킹 인간의 숨 막히는 대결! 바이킹 제국의 잊혀진 왕족 ‘에릭’은 자신을 사랑하는 여신 ‘프레이야’의 도움으로 전쟁터에서 죽은 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다. 이후 산 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어느 날, 천둥의 신 ‘토르’가 인간계에 나타나 천국과 지옥, 대지의 문을 열어 세상을 파괴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토르 신은 세 가지 고대 유물을 모아 피의 일식에 문을 열어, 바이킹 신들이 다시금 인간을 지배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에릭은 이를 막기 위해 사람을 모으기 시작한다. 과거 자신에게 충성했던 신하 ‘스벤’, 무술의 귀재 중국인 ‘양’, 바람의 딸 ‘브레야’와 마법사 ‘알퀸’까지. 에릭은 소수의 병력으로 용맹한 바이킹의 명예를 건 채 위험한 여정에 오른다. 신화와 역사, 현실이 충돌하는 곳에서 신과 인간의 대결이 대서사시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