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k Borchardt

참여 작품

결혼하는 남자
Key Grip
치약 재벌의 상속자인 플레이보이 챨리 펄(Charley Pearl: 알렉 볼드윈 분)은 헐리우드 최대의 영화 제작자인 루 호너(Lew Horner: 로버트 로기아 분)의 딸 아델 호너(Adele Horner: 엘리자베스 슈 분)와 결혼을 엿새 앞두고 스타지망생인 무명 연예인 친구들과 함께 라스베가스로 총각파티를 떠난다. 바람둥이 생활을 청산하고 교양있는 부잣집 딸 아델과 결혼하여 정착하려던 그는 그곳 밤무대 가수이자 갱단 두목인 벅시 시걸(Bugsy Siegel: 아만드 안산트 분)의 여자인 비키(Vicki Anderson: 킴 베이싱어 분)를 보자마자 한눈에 반한다. 위험을 무릅쓰고 몰래 비키의 방 창문으로 기어 들어간 챨리는 비키와 사랑을 나누지만 시걸에게 현장을 들킨다. 마침 비키에게 싫증을 느끼고 그를 버리려던 시걸은 복수의 의미로 챨리와 비키를 강제로 결혼시킨다. 그들의 결혼 사진이 신문 머릿기사로 실리고, 하룻만에 비키와 이혼한 챨리는 완고한 루 호너에게 봉변을 당하면서 애걸복걸한 끝에 세달의 근신 기간을 거쳐 다시 아델과의 결혼을 허락받는다. 결혼을 며칠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토니의 데뷔 무대를 보러 간 챨리는 그곳에서 우연히 다시 비키를 만나고 또다시 그녀와 사랑에 빠지는데...
귀향
Key Grip
After a big-time country singer brags that she can turn anybody in to a country-singin' star, she's out to prove she can live up to her talk when she recruits a cab-driver as a country singer. He's scheduled to sing at a big-time NYC country night club and she puts her ample powers to work in preparing her protege.
아직은 사랑을 몰라요
Key Grip
보수적인 집안의 둘째딸인 사만다(몰리 링왈드 분)는 가족들이 하이틴이 된 자기의 생일을 깜빡 잊어 버리자 몹시 화가 난다. 언니의 결혼을 앞두고 있어 친외가의 할머니, 할아버지 네 분에다가 중국인 학생까지 딸려와서 집안은 온통 어수선하다. 학교 친구 제이크(마이클 쉘플링 분)가 맘에 들긴 하지만 사만다는 수줍어서 말 한마디 걸지 못한다. 혼자 애태우고 있는데 전혀 관심없는 남학생 키크가 데이트를 신청한다. 사만다가 사실은 제이크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키크는 데이트를 했다는 걸 친구들한테 증명해 보이게 손수건을 10분만 빌려 달라고 사정을 한다. 이 손수건 사건은 곧 남학생 사이에 유명해져서 키크는 사만다와 데이트를 한 것으로 소문이 난다. 수줍은 사만다는 괴로워하며 더 집에 틀어박혀 지낸다. 그러나 키크는 제이크에게만은 솔직하게 털어놓고 사만다가 그를 좋아한다는 얘기까지 해준다. 한편 너무 노는 여자 친구한테서 싫증이 난 제이크는 이제 사만다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한다. 언니의 결혼식이 끝나고 교회로 제이크가 찾아온다. 언니가 벗어던진 웨딩드레스의 베일을 소중하게 찾아들고 나오던 사만다는 제이크를 보고 깜짝 놀란다. 제이크는 사만다의 손수건을 돌려주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Death Car on the Freeway
Key Grip
A determined TV reporter is out to find a maniac who is methodically attacking lone women drivers on the Los Angeles Freeway by pushing them off the road with his powerful van.
캘리포니아 드리밍
Key Grip
Young T.T. comes from Chicago to spend the summer in California. He slowly becomes "California-ized," while learning about love and life in the Golden State.
후퍼
Key Grip
Legendary stunt man, Sonny Hooper remains one of the top men in his field, but due to too many stressful impacts to the spine and the need to pop pain killers several times a day, he knows he should get out of the industry before he ends up permanently disabled.
서푼짜리 극장
Dolly Grip
해리건이란 변호사가 법정에서 변론을 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해리건은 이혼소송의 법정에서 자신이 승산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는 법정을 나서 도망을 가던 도중에 우연히 영화 제작자 코브를 만나 영화제작 일을 떠맡게 된다. 코브는 해리건에게 '천시 월록'이라는 감독을 찾아 영화를 제작하라는 지시를 내리라는 명령을 받고 시카고를 떠난다.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떠돌이꾼 벅은 여기저기에서 단역배우로 열연하면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천시 월록 감독을 찾아 나선 해리건은 이미 사라져버린 감도을 찾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이 감독의 자리를 대행하게 된다. 여기서 해리건은 떠돌이 배우 벅과 아름답지만 푼수끼가 있는 무용수 지망생 캐더린을 만나 함께 영화를 찍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에 덤빈 해리건은 처음에는 실수 연발이었지만 카메라맨의 도움으로 조금씩 영화를 이해하게 된다. 풍선기구를 놓쳐서 벅과 캐더린을 태운 풍선기구가 하늘 위로 날아가는가 하면 그 기구를 따라가다가 기차에 부딪힐 뻔하기도 하는 등 영화 촬영내내 여러 가지 해프닝이 벌어지지만 이 모든 광경을 성공리에 카메라에 담아 멋진 코미디물을 완성시킨다. 촬영을 마친 스탭진들은 LA로 있는 영화관으로 간다. 하지만 놀랍게도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은 그동안 해리건 일당이 미국전역을 돌아다니며 찍어놓았던 영화이었던 것이다. 영화 필름을 빼앗아 달아나던 이들을 뒤쫓아 온 관객들은 벅과 캐더린을 알아보고 열광한다. 해리건은 자신이 영화의 감독임을 밝히지만 관객들은 해리건에게는 관심조차 없다. 해리건은 영화제작자 코브를 찾아가 자신이 만든 필름이 새어나간 경위를 따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