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눈 앞에서 목숨을 끊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 그날 이후로 ‘로즈’의 일상에 설명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일상을 덮친 공포에 발버둥치던 ‘로즈’는 이전에도 자신과 같은 일을 겪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 모두 끔찍한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로즈는 잊고 싶던 과거와 마주하게 되는데…
18번째 생일을 맞은 조니 페트리는 메인에 있는 농장을 물려받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새로운 삶에 대한 갈망을 갖고 조니는 집을 떠나 농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점점 과거를 파헤칠수록 그의 아버지가 행했던 끔찍한 연구에 대해 알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조니가 집에 돌아옴과 동시에 집에 설치되어있던 함정이 실행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