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élanie Vaudaine

참여 작품

둘로 잘린 소녀
TV 방송국의 기상 예보 아나운서인 가브리엘은 전도유망한 매력적인 여성이다. 가브리엘은 두 명의 남성을 만나는데 한 명은 중년의 작가인 샤를이고 또 한 명은 큰 유산을 상속받은 폴이다. 가브리엘은 두 남자의 구애 사이에서 고민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역시 가브리엘을 차지하기 위해 머리를 굴린다.
여왕 마고
1572년, 10년째 계속된 신교와 구교의 전쟁으로 피폐해진 프랑스. 평화를 위해 구교도인 ‘샤를 9세’의 동생 ‘마고’는 신교도인 나바르 왕 ‘앙리’와 결혼하게 된다. 평화와 화해의 상징이 되어야 했던 ‘마고’의 결혼식은 ‘샤를 9세’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프랑스 역사상 가장 잔인한 대학살로 이어진다. 대학살이 일어났던 그 날, ‘마고’는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라 몰’을 구해주고, 그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구교도 세력과 왕실에 환멸은 느낀 ‘마고’는 남편 ‘앙리’를 도와 신교도 편에 서고, ‘마고’의 도움으로 프랑스를 탈출했던 ‘라 몰’은 ‘마고’와 ‘앙리’를 탈출시키기 위해 병력을 이끌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