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Wood

참여 작품

죠지 왕의 광기
Electrician
18세기 영국 왕실. 영국 역사상 최장기 집권(60년)한 왕 중 왕 죠지 3세(George III: 니젤 호슨 분)는 재위한지 30년이 가까워 지는데도 일선에서 은퇴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놀라운 것은 무려 열 다섯명이나 되는 왕자와 공주를 뒀는데도 후궁은 한명도 두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정력과 권위는 정력과 비례하는 것일까?
그래도 베니스가 좋다
Electrician
베니스의 가브리엘리 호텔에 우연히 오튼(Melvyn Orton: 더들리 무어 분), 호튼(Maurice Horton: 리차드 그리피스 분), 로튼이라는 영국인 세 사람이 같은 날 투숙한다. 오튼은 상사의 명령으로 집을 사러 온 사람, 호튼은 아내(Rosemary Horton: 앨리슨 스테드먼 분) 몰래 미팅을 하러 온 사람, 로튼은 살인을 하러 온 킬러다. 가브리엘리 호텔의 급사(Bellboy: 브론슨 핀초트 분)는 영어에 서툴러 오튼과 호튼과 로튼을 바로 구분하지 못하고 세 사람에게 온 배달물을 뒤바꿔 전해준다. 이제 오튼은 살인청부업자로, 호튼은 집을 사러 온 사람, 로튼은 미팅을 하러 온 사람으로 오해를 받는데 이들 세 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일이 꼬였는지를 모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