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èle Rousseau

참여 작품

Blue's Big City Adventure
Mrs. Pepper (voice)
When Josh gets the opportunity of a lifetime to audition for Rainbow Puppy’s Broadway musical, Josh and Blue skidoo to NYC for the very first time where they meet new friends and discover the magic of music, dance, and following one’s dreams.
오감
Odile
촉각, 미각, 청각, 후각, 시각의 오감과 다양한 등장인물의 삶을 중심으로 심오하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찾아가는 신랄한 드라마. 이 영화는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사라진 한 아이의 실종기간인 사흘 동안 긴박하게 전개된다. 이러한 극적인 배경 뒤로 아이가 사라졌던 공원 건너편의 빌딩에 살고 있거나 그곳에서 근무하는 등장인물들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러스, 레이첼, 로버트, 로나, 리차드, 이 다섯 명은 각각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푸는 매듭을 찾아나간다. 그들은 모두 특별한 경험을 통해 진실한 의미의 오감을 하나씩 알아간다. 사라진 여자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갈 무렵 다섯 명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도 끝나간다. 이 영화는 인간 관계를 통해서만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춰준다. 사랑과 삶에 있어서의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 '99 깐느 영화제 감독주간, 99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미세스 파커
Polly Adler
1931년, 헐리우드는 영화산업이 성장하면서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고 있었다. 잡지사 '베니티 페어'에 근무하던 여성 작가 미세스 파커(제니퍼 제이슨 리 분)는 전쟁에 참전했던 남편(앤드류 맥카시)이 되돌아 오자 그를 다시 만나게 된다. 남편이 돌아온 생활, 결혼 생활은 예전처럼 행복하지는 않다. 책상위에 올려진 주사기. 남편은 전쟁 후유증을 잊기 위해 주기적으로 몰핀 주사를 맞는다. 그녀 또한 배니티 페어에서 해고를 당하고 직장 동료였던 로버트 벤칠리(캠벨 스콧 분)와의 관계는 계속 유지한다. 미세스 파커의 친구들은 거의 매일같이 호텔 알곤퀸의 레스토랑에 모여앉아 예술과 사랑, 정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 모인 이들은 헐리우드에서 일하고 있는 예술가와 작가, 기자들. 결혼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그녀는 새로운 사람 찰스 맥아더(매튜 브로데릭 분)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은 1930년대 재즈의 시대를 울리는 사랑이 되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