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ant Hairstylist
1931년, 헐리우드는 영화산업이 성장하면서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고 있었다. 잡지사 '베니티 페어'에 근무하던 여성 작가 미세스 파커(제니퍼 제이슨 리 분)는 전쟁에 참전했던 남편(앤드류 맥카시)이 되돌아 오자 그를 다시 만나게 된다. 남편이 돌아온 생활, 결혼 생활은 예전처럼 행복하지는 않다. 책상위에 올려진 주사기. 남편은 전쟁 후유증을 잊기 위해 주기적으로 몰핀 주사를 맞는다. 그녀 또한 배니티 페어에서 해고를 당하고 직장 동료였던 로버트 벤칠리(캠벨 스콧 분)와의 관계는 계속 유지한다. 미세스 파커의 친구들은 거의 매일같이 호텔 알곤퀸의 레스토랑에 모여앉아 예술과 사랑, 정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 모인 이들은 헐리우드에서 일하고 있는 예술가와 작가, 기자들. 결혼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그녀는 새로운 사람 찰스 맥아더(매튜 브로데릭 분)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은 1930년대 재즈의 시대를 울리는 사랑이 되어가는데...
Hair Assistant
연쇄살인 사건의 혐의가 있는 용의자 마틴 씨일(케빈 베이컨)의 변호를 맡은 벤 체이스(게리 올드만)는 재판에 승소한다. 하지만 재판이 끝난 후 그가 진범일 거라는 의혹에 빠진다. 그런 회의을 느끼면서 정신적 방황을 할 때 체이스는 마틴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체이스는 마틴의 어머니가 낙태 수술을 해주는 모든 여자는 살인자로 판단, 여자를 차례로 죽여왔던 사실을 발견한다. 체이스는 마틴이 자기 어머니마저 죽이는 것을 보고는 마틴을 없앨 기회를 노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