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won Choi

참여 작품

밤을 걸고
Director of Photography
1958년 일본 전후 오사카 병기 공장지대를 배경으로 재일 한국인들의 고난에 찬 삶을 그린 재일 작가 양석일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나쁜 영화
Cinematography
가족들과 살기를 거부하거나 포기하고 거리로 나온 아이들은 단란주점에서 일하거나 돈을 훔쳐 생활해 나간다. 돈이 없을 땐 굶을지언정 노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여럿이 실컷 볼링을 치고는 목숨 걸고 창문에서 뛰어내리고, 락카페에서 진정한 댄서들과 춤도 춰야한다. 한편 그들과 마찬가지로 거리를 떠돌지만 어울리지는 않는 아이들을 행려 생활을 하며 오늘도 앵벌이를 한다. 앵벌이의 삶의 규칙은 하루에 번 만큼 하루를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