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Yeon-Taek

참여 작품

크로싱 비욘드
Cinematography
스포츠의 가치는 경쟁이 아니며 올림픽의 가치는 승리에 있지 않다. 인간이 자신의 경계를 뛰어넘는 순간 꽃이 핀다. 이 영화는 국적과 인종, 성별, 종교, 그리고 지역적 한계를 넘으려는 다양한 선수들이 장벽을 무너뜨리고 꽃을 피우는 순간으로서의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인뮤지스; 그녀들의 서바이벌
Director of Photography
꿈만으로 스타가 되는 건 아니다! 성공이 아닌 생존을 위한, 그녀들의 치열한 서바이벌! K팝의 중심 대한민국에서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나인뮤지스’를 기획한다. 모든 것이 수치로 환산되고 이분법적 갑을 논리가 좌우하는, 정글처럼 치열한 세계에서 아홉 명의 소녀들은 꿈과 성공을 향해 달려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이 감당해야 할 현실의 벽은 높아져만 간다. 데뷔무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태에서 멤버의 무단 이탈과 팀분열은 리더 교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고, 우여곡절 끝에 치른 데뷔무대는 예상치 못한 반응으로 모두의 꿈과 희망을 산산 조각 낸다. 욕망과 좌절, 질투와 배신이 들끓는 가운데, 꿈을 위해 치르는 그녀들의 열정과 땀은 점점 상처로 얼룩져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