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 Litzinger

참여 작품

인 더 턴
Editor
캐나다에 살고 있는 10살이 된 트렌스젠더 소녀 크리스탈에겐 세상은 매우 차갑다. 학교에서 그녀에게 가해졌던 여러 사건들로 인해, 활발했던 모습은 이제 과거가 되고 있는 듯하다. 운동을 좋아했던 그녀는 지금 학교의 체육시간에 어느 팀에도 속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제는 단지 자신이 되고자 했던 그 모습으로 있어야 하는 것이 그녀에게 가장 힘든 일이 되어버렸다. 그러던 중, 크리스탈과 가족들은 우연히 퀴어 롤러 더비팀 ‘버진 레짐’을 알게 된다. (2015년 제15회 퀴어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