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ume Design
화재 현장에서 동료를 잃고 6개월간 강제 휴직을 떠난 소방관 테오. 복직을 위해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신약을 복용하지만,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은 나날이 심해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거대 방산업체 ‘엠텍’의 비리를 파헤치던 아내 안젤라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테오는 하나뿐인 아들마저 빼앗긴 채 살인범으로 몰린다. 테오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진실을 밝혀내려고 애쓰지만, 주변 동료들마저 무참히 살해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