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lyn Ficarra

참여 작품

조조
Sound Designer
내전이 벌어지는 전쟁터에서 평범한 삶을 누리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조조는 베이루트에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의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비극이 일어나 자신의 보호막이 되어주던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조조는 살아남기 위해 스웨덴으로 가야만 한다. ‘조조‘는 유머와 감성이 충만한 드라마다.
성 안에 갇힌 사랑
Supervising Dialogue Editor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모트메인은 아내와의 사고가 있은 후 더 이상 작품을 쓰지 못하게 된다. 장녀인 로즈와 차녀인 카산드라, 막둥이 토마스는 아빠가 걸작을 써내기만 기다리지만 그 와중에 친어머니는 죽고 제임스는 토파즈란 여자를 아이들의 새엄마로 맞아들인다. 가난에 지친 장녀 로즈는 차라리 거리로 나가 몸이라도 팔겠다고 하고 조숙한 카산드라는 항상 언니를 진정시키기에 바쁘다. 그러던 어느 날 제임스 가족이 사는 성을 상속받은 사이먼과 닐 형제가 찾아오고 로즈는 장남인 사이먼과 결혼해 가난에서 벗어나겠다고 다짐한다. 소원대로 사이먼의 마음을 얻게 된 로즈는 런던에서의 화려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카산드라는 언니의 소원이 이뤄져 기쁘면서도 왠지 모르게 섭섭한 마음이 든다. 잠시 일을 보러 혼자 성에 내려온 사이먼은 카산드라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그녀에게 키스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