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y Ghundale

참여 작품

샌드맨
Production Coordinator
쇠약해진 소설가 에른스트 호프만은 의료진의 치료를 받는다. 그때 호프만의 글에서 악의 캐릭터가 나타나 글의 결말을 완성한다. 죄르지 쿠르탁과 레오시 야나체크의 음악이 흐르는 영화.
인 앱센시아
Production Manager
아방가르드 작곡가 칼하인츠 슈톡하우젠이 영화 사운드트랙을 담당했다. 흑백에 컬러가 부분적으로 구현된 영화는 시네마스코프용으로 제작되었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하고, 빛을 활용해 방 안에서 홀로 편지를 쓰는 한 여인의 내면을 형상화한다. 연필심은 자꾸 부러지고 여인은 계속해서 편지를 쓰는데, 여인의 감정에 따라 창문 밖에 보이는 빛의 풍경이 변화한다. 이 영화는 정신병원에서 줄곧 남편에게 편지를 썼던 엠마 호크에게 헌정하는 것이다. BBC와 파이프라인 필름스의 단편 음악영화 시리즈 ‘사운드 온 필름 인터내셔널 Sound on Film International’의 일환으로 코닝크스튜디오의 키스 그리피스가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