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orès Gosselin

참여 작품

쌩땅느
그들이 밤을 헤매는 동안, 르네가 어둠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이 도착한다. 모데스트는 누나와 어색하게 재회해야 하는 상황에 갑작스레 놓이게 된다. 몇 년간 실종 상태였던 르네의 귀환에, 르네의 딸 아텐과 가족들은 동요한다. 르네가 과거의 파편들을 모아 자신의 꿈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자, 불길한 예감이 땅을 뒤흔든다. 2년간 캐나다 원주민 메티스족의 중심지인 ‘1번 조약 지역(Treaty 1)´의 사적이고 상징적이며 역사적인 장소들을 촬영했다. "쌩땅느"는 이 땅을 이미지의 힘을 통해 복원하려 했다. (제22회 전주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