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Mi-gyeong

참여 작품

Shaman Road
Producer
다른 나라에 태어났지만, 도플갱어처럼 똑같은 삶의 행로를 걸어온 두 여인이 있다. 프랑스 주라의 작은 시골 마을에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녀의 이름은 꼴레뜨. 한국의 서울 변두리 마을에 또다른 아이가 태어났다. 그녀는 성미. 꼴레뜨와 성미는 어렸을 때부터 들린 신의 음성과 영상들(visions)로 인해 남들과 다른 삶을 살 수 밖에 없었고, 이를 천형이라 생각했다. 2014년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샤머니즘축제에서 서로를 만난 뒤에야, 꼴레뜨와 성미는 그들의 특별한 능력이 세상 사람들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주기 위한 신의 선물이라 생각한다.
Shaman Road
Writer
다른 나라에 태어났지만, 도플갱어처럼 똑같은 삶의 행로를 걸어온 두 여인이 있다. 프랑스 주라의 작은 시골 마을에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녀의 이름은 꼴레뜨. 한국의 서울 변두리 마을에 또다른 아이가 태어났다. 그녀는 성미. 꼴레뜨와 성미는 어렸을 때부터 들린 신의 음성과 영상들(visions)로 인해 남들과 다른 삶을 살 수 밖에 없었고, 이를 천형이라 생각했다. 2014년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샤머니즘축제에서 서로를 만난 뒤에야, 꼴레뜨와 성미는 그들의 특별한 능력이 세상 사람들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주기 위한 신의 선물이라 생각한다.
바람의 춤꾼
Writer
흑백TV에서 방송되는 ‘백조의 호수’를 보고 발레리노를 꿈꾸게 된 소년, 이삼헌. 그러나 새처럼 자유롭게 비상하고 싶었던 소년의 꿈은 1980년 광주학살로 날개가 꺾이게 된다. 촉망받던 발레리노에서 시위현장에서 춤을 추는 거리의 춤꾼이 된 이삼헌, 발레리노를 꿈꿨던 소년이 거리의 춤꾼이 되어 현대사의 파고를 넘나드는 ‘바람의 춤꾼’은 질곡많은 한국 현대사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한 헌무(獻舞)이자 결코 놓을 수 없는 자유에 대한 갈망이다.
바람의 춤꾼
Producer
흑백TV에서 방송되는 ‘백조의 호수’를 보고 발레리노를 꿈꾸게 된 소년, 이삼헌. 그러나 새처럼 자유롭게 비상하고 싶었던 소년의 꿈은 1980년 광주학살로 날개가 꺾이게 된다. 촉망받던 발레리노에서 시위현장에서 춤을 추는 거리의 춤꾼이 된 이삼헌, 발레리노를 꿈꿨던 소년이 거리의 춤꾼이 되어 현대사의 파고를 넘나드는 ‘바람의 춤꾼’은 질곡많은 한국 현대사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한 헌무(獻舞)이자 결코 놓을 수 없는 자유에 대한 갈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