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살인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칼에 폐를 찔린 후 장기 이식을 통해 기적적으로 살아난 형사 ‘선두’(조한선) 수사 일선에 복귀한 그는 연쇄 살인범 ‘규종’(정진운)을 쫓던 중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아승’(노수산나)을 통해 ‘규종’이 자신과 같은 공여자의 장기를 이식받은 것은 물론, 공여자가 과거 자신이 검거했던 살인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피 끓는 형사 VS 폭주하는 살인자 지독한 운명에 얽힌 두 남자의 극한 추격이 시작된다!
군대 전역을 앞두고 세상 밖으로 나갈 일이 막막한 도일. 하는 일도, 특별히 하고 싶은 일도 없는 상황에 덜컥 낳은 아기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여자친구가 사라졌다! 도일은 남겨진 아기와 함께 그녀를 찾아 숨겨진 진실에 한 발씩 다가서는데…
Jun, who refuses to write his father's decision and leaves home to deliver flowers, helps Da-hee, an aspiring singer from the countryside, who was accused of being a bully, and decides some cooperation in the idea of saving money and lives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