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 음악학과 신입생 강우철. 교통사고 후 과거의 기억을 잃고 퇴원한 그는 49일 만에 환생에 급급한 여귀인 윤아를 만나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
강우철은 짝사랑의 여신 유미나를 위해 드라마 의 남자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드라마 내외적으로 그녀를 만나며 열정을 쏟는다.
이 과정에서 인기 아이돌인 이승헌은 연적인 강우철에게 시비를 걸고, 철우는 귀신 윤아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사라지고 결국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두 여자의 감정적인 혼동을 겪은 강우철은 자신도 모르게 윤아에게 포로가 된 자신의 마음을 발견했고, 그가 용기를 내서 윤아에게 고백했을 때, 갑자기 그녀의 출현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별 섬에 온 대륙 최고의 바람둥이 남녀의 연애 계약! ‘하루에 한 명’ 연애 지존남 vs ‘동시에 24명’ 연애 절대 고수녀 생기 발랄 유쾌 로맨틱 작업 코미디!
Bridesmaid
새 직장? 안돼도 그만! 새 남자? 생기면 좋고! 새 핸드백? 무조건 사수! 멋진 훈남보다 그녀를 더 설레게 하는 것은 바로 쇼핑! 의 그녀, ‘레베카’는 고해성사하듯 자신을 그렇게 소개한다. 괜한 말이 아니다. 지칠 줄 모르는 그녀의 쇼핑 본색. 그녀의 친구는 레베카를 타박하면서 걱정스러운 듯 쳐다 본다. 문제는 지나친 쇼핑으로 인해 카드명세서에 파묻힐 지경이라는 것! 이제 레베카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 월급이 더 쎈 직장을 찾아 나서게 되고, 하필 재테크 잡지사에 덜컥 취직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연이자율이 뭔지도 모르는 그녀. 과연, 새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Interracial teen romance made in 9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