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한 아담과 하나네. 그들은 미칠 듯이 서로를 사랑한다. 보잘것없는 집안 출신의 저널리스트인 하나네는 국민의 돈으로 호위호식하는 부유층 엘리트를 비판하는 글을 쓰고 있다. 부패가 만연한 가운데 미국의 관심사는 관광사업의 이익을 차지하는 것. 아담의 부모는 그들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아들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아담의 어머니 마가렛은 아들에 대한 소유욕을 버리지 못하고 하나네를 제거하려고 하지만 아내를 향한 아담의 깊은 사랑은 그녀의 계획을 무산시킨다. 아담은 자신의 부모가 선호하는 지구촌화와 국제적 은행의 탐욕, 그리고 이런 시스템들과 광신도적인 정치적 극단주의자와의 연계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알게 된다. 그 격랑에 함께 해항하는 아담과 하나네. 하지만 새로운 세계 질서를 얻기 위해서 그들은 값비싼 희생을 치러야만 한다.
성서의 요셉 이야기를 이집트적인 관점에서 각색해 하나의 기발한 캐릭터 드라마로 완성했다. 이 영화에서 요셉은 램으로 불린다. 미신에 빠져있는 가족들과 형제들의 학대에 못이긴 램은 이집트로 가서 농업을 공부하려고 한다. 곧 그는 형제들과 사나이 반도를 가로질러 여행을 떠나는데, 그의 악독한 형제들은 갑자기 그를 테베의 지도자 아미하르의 부하인 이집트인 오지르에게 팔아넘긴다. 아미하르는 램의 인간미에 매료되어 그에게 시 외곽에 있는 미경작지를 하사한다. 하지만 램은 자신이 아미하르와 아문 신의 사제인 그의 아내 시미히트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툼에 볼모가 되어있음을 깨닫게 된다.
selim
Ramzi works as a hotel servant and supports his family.As a result of the increasing financial burdens on him, he steals money from a hotel customer and flee.He is followed by police officers who hide in a restaurant and decide to stay until the situation calms down. After a while he discovers the intention of the wife of the owner of the restaurant and planning to get rid of her hus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