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Decoration
동물학자인 어머니 ‘엘레나’(에바 롱고리아), 고고학자인 아버지 ‘콜’(마이클 페나)과 함께 열대 우림을 모험하며 어린 시절을 보낸 ‘도라’(이사벨라 모너)는 이제 16살이 됐다. 할머니(아드리아나 바라자)와 사촌 ‘디에고’(제프리 월버그)와 도시에서 살게 된 ‘도라’는 무질서한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어느 날, 현장 학습으로 간 자연사 박물관에서 ‘도라’와 세 친구들은 의문의 도둑 무리에게 납치당한다. 그들은 역사상 가장 진귀한 고고학적 발견물인 고대의 잃어버린 도시 파라파타와 ‘도라’의 부모님을 만나길 소망하는데… ‘도라’와 그의 원숭이 ‘부츠’, 그리고 친구들은 수백년 전 잃어버린 도시의 비밀을 찾아 부모님을 구해낼 수 있을까?
Scenic Artist
헤스터 쇼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런던 최상류층이자 새로운 견인도시 시스템을 정착시킨 과학자 발렌타인을 살해하려 한다. 발렌타인을 평소 존경하던 하위계층 톰 내츠워디가 이를 목격하고 저지하는데 발렌타인의 음모에 의해 헤스터와 톰이 모두 런던 바깥으로 쫓겨나고 만다. 아무것도 모른 채 시키는 대로만 살아온 톰은 발렌타인 때문에 비운의 삶을 살게 된 헤스터 옆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세상 돌아가는 풍경과 권력자들의 음모, 이를 저지하려는 반견인도시연맹 세력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