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cutive Producer
Local filmmaker Woo Ming Jin and his crew traversed across Peninsular Malaysia and Singapore to find 'Seruan Merdeka' (1947) - the first film made in Malaya post-WWII, and also the first film in the history of Malaysian cinema to feature a biracial cast of Malays and Chinese. While tracking the film's whereabouts, Woo met many locals along the way, whom he interviewed in an effort to find out more about the country's history.
Executive Producer
스칼라 극장은 1970년에 문을 연 영화관이다. 1000석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에는 매일 밤 관객들로 가득 차곤 했다. 그 당시만 해도,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은 무척이나 특별한 일이었다. 사람들은 극장이란 공간에서 한껏 멋을 내고, 공간 데이트를 하고, 사랑에 빠지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 모든 것이 변했다. 쇼핑몰에는 멀티플렉스 극장이 당연한 듯 들어서 있고, 젊은 세대들은 영화를 휴대전화로 보곤 한다. 하지만 스칼라 극장에서만큼은 시간이 멈춰져 있다. 극장 초창기부터 일했던 직원들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스칼라 극장은 방콕에서 유일하게 남은 단독 영화관이다. 아쉽게도 스칼라 극장이 버텨온 시간 역시 끝을 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