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eo Bugliarello

참여 작품

에지오 보소_더 씽 더 리메인
Editor
존경할 만한 뮤지션이자 인간에 대한 휴먼 스토리이다. 보소의 생애는 개인적으로도, 직업적으로도 범상치 않았다. 그가 누구인지에 관한 이 영화는 그의 예술적인 삶처럼 내레이션과 음악이 혼합된 형태를 지닌 채 다면적으로 접근한다. 에지오 보소는 더블 베이스 연주자, 피아니스트, 편곡가, 작곡가, 지휘자, 그리고 세련된 전달자였다. 그가 고된 연습과 삶을 살아간 원동력은 음악적 영혼에 담긴 예술을 향한 사랑이었다. 영화는 오랜 시간에 거쳐 수많은 오디오와 비디오 인터뷰를 꼼꼼하게 추려낸 이 이야기를 보소 본인에게 맡긴다. 전문 내레이터 없이 본인에게 맡긴 결과 영화의 흐름은 유동적이고 즉흥적이다. 주인공은 일기를 쓰듯 관객에게 자신을 드러낸다. 그의 세계와 상상력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Mia Martini - Fammi sentire b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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