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Assistant "C" Camera
훈장을 받은 베테랑이자 PTSD를 앓고 있는 제이슨은 아내 제니퍼가 근무하는 재향군인 병원 VA 33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때마침 미군 합참의장이 비밀리에 병원을 긴급 방문한다. 이때 중무장한 테러리스트들이 병원을 기습 점거한다. 때마침 병원을 떠나려던 제이슨은 외부의 지원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테러리스트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Jason
어릴 적부터 간병일을 하며 행복함과는 전혀 동떨어진 삶을 살아온 조한나. 그녀는 새로 일하게 된 집에서 집주인의 외손녀 사비타와 그녀의 아버지 켄을 만난다. 일 때문에 시카고로 건너가게 된 켄은 조한나에게 딸 사비타를 잘 부탁한다는 편지를 남기고, 조한나는 예의상 답장을 쓰게 된다. 하지만 사비타와 장난끼 많은 그녀의 친구는 편지를 빼돌려 켄 대신 답장을 쓴다. 달콤하고 설레는 말로 가득한 답장을 받게 된 조한나는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설렘을 느끼게 되고, 그녀의 무미건조했던 일상은 점차 반짝거리기 시작한다. 켄에 대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게 된 조한나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시카고로 떠나게 되고, 결국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켄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