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로듀서 "폼포 씨" 밑에서 제작 어시스턴트를 하고 있는 "진". 영화에 마음을 빼앗긴 그는 본 영화를 모두 기억하는 영화광이다. 영화 찍는 것을 동경했지만, 자신에겐 무리라고 생각하며 비굴해지는 매일을 보낸다. 하지만 "폼포 씨"에게 15초짜리 광고 제작을 맡으면서 영화 만드는 재미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진"은 "폼포 씨"로부터 다음 제작할 영화 「MEISTER」의 각본을 넘겨받는다.
우라노호시 여고의 스쿨 아이돌로서 참가하는 마지막 '러브라이브!'에서 멋지게 우승을 따낸 Aqours. 새로운 학교로 편입할 준비를 하던 1, 2학년들에게 예상 밖의 트러블이 연발한다? 게다가 졸업여행을 떠난 3학년들이 행방불명?! 멀리 떨어진 후에야 처음으로 깨달은 서로의 빈 자리.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Aqours가 도달한 결론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