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roducer
마를레네는 기이한 악몽으로 계속 시달리던 중,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신문의 한 호텔 광고를 통해 악몽 속의 공간이 실재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지의 힘에 이끌리듯, 마을로 향한 그녀는 악몽의 실체를 알게 된 후 혼미와 무감각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한다. 엄마의 상태를 걱정하던 딸 모나는 직접 마을을 찾아가고, 레트로 풍의 호텔 주인 부부의 환대를 받지만 호텔은 어딘가 불안한 기운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모나 역시 악몽에 시달리면서 숨겨진 죽음의 실체에 가까워진다.
Commissioning Editor
젊은 에바가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공공의 볼거리로 만들어버리는 인터넷 시대의 단면을 포착한다. 그 속에서 에바는 ‘여자는 곧 어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에 도전한다. 에바의 파편화된 성격들은 단일하게 고정된 정체성이라는 개념이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리고 새 시대가 등장했음을 드러낸다.
Commissioning Editor
Eka and Natia leave their childhood behind and ignore societal customs to escape from their turbulent family lives.
Commissioning Editor
Despite having lived in the East German countryside for several months, teenager Lars and his dad, Henrik, are still treated as unwelcome guests. Henrik is building a “marriage barn,” a proposed bed-and-breakfast for newlywed Berliners.
Producer
A gently humorous look at otherness and xenophobia in modern day German with this tale of a black Berlin teen named Leroy who rediscovers his roots after falling for a pretty white girl and meeting her racist family.
Producer
Five young Europeans (German, English, and Irish) try to find answers to life's questions in India and Thailand.
Line Producer
전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세 여성을 통해 생존에 대한 개념과 세대 간의 차이로 빚어지는 미묘한 오해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50살의 꼬장꼬장한 루자는 세르비아 출신으로, 취리히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의 유일한 관심사는 돈벌이뿐이다. 루자의 식당에서 일하는 60살의 밀라는, 고향인 크로아티아에 집을 지을 수 있을 만큼 돈을 버는 것이 꿈이다. 22살의 아름답고 충동적인 아나는 사라예보 출신으로, 저녁시간에 식당에 와서 일한다. 뒤엉킨 적대감으로 인해 세 사람 사이의 우정은 힘들지만 천천히 싹터간다. 로카르노영화제 금표범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국적이란 무엇인지, 무엇이 국적을 만들어내는지, 이민의 메커니즘은 어떤 것인지, 이런 복합적인 문제들을 단순한 감상주의에 기대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그려내 보인 작품이다.
Producer
Follow the rise and fall of the cybersecurity firm Biodata and its CEO, Tan Siekmann, whose eventful career signifies the collapse of the New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