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Lull

참여 작품

자키
Jockey
평생 경마장의 기수로 살아왔던 잭슨은 건강 악화로 인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해야 할 처지에 놓인다. 파트너인 루스의 도움으로 새로운 말과 함께 마지막 시즌을 준비한다. 그러던 중 자신을 잭슨의 아들이라 소개하는 젊은 남자가 찾아오고, 잭슨에게 본인도 아버지 같은 기수가 되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충격을 받은 잭슨은 자신이 아버지라는 것을 부인하면서도, 젊은이의 열정에 그를 돕기로 결심하는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