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은 아버지가 물려주신 밭과 과수원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에너지 회사의 직원이 찾아와 하산의 땅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산업용 송전탑을 놓겠다고 통보한다. 하산의 반대에도 계획은 변경될 기미가 없고, 하산은 이런 현실 속에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2021년 칸영화제 주목할시선 부문 상영.
A revolutionary group of 5 is forced to leave the country after a riot. They manage to arrange a fisher boat with which they plan to flee to Bulgaria from Turkey via the Black Sea. This difficult and dangerous journey results in the questioning of themselves and the persistence of their organis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