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éter Illényi

참여 작품

판타지 아일랜드
Conductor
미스터 로케는 환상의 휴양지에 초대받은 행운의 손님들을 맞이하고 그들의 행복한 꿈을 실현 시키지만, 환상이 악몽으로 바뀌게 되면서 행운의 손님들은 목숨을 걸고 이섬을 탈출하기 위해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2시 22분
Conductor
공항에서 관제사로 일하는 딜런은 사물이나 현상의 패턴을 볼 수 있는 드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능력 덕분에 복잡한 관제 일도 늘 수월하게 수행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2시 22분이 가까워질 때마다 그의 주변에서 이상한 일이 반복되고, 그의 눈앞에 자꾸 비슷한 현상이 보인다. 어느 날, 공항에서 그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두 항공기가 충돌할 뻔하고, 그는 직장에서 4주간 정직된다. 딜런은 발레 공연을 보러 들른 극장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미인을 발견하고 말을 건다. 그녀의 이름은 새라, 시내의 한 갤러리 직원이다. 둘은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사랑을 느끼며 서로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새라가 일하는 갤러리에 들른 딜런은 새라의 옛 연인이자 예술가인 조나스의 작품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자신이 봐왔던 같은 패턴의 사람들이 그의 작품에도 있었던 것. 혼자 집에 틀어박혀 패턴을 분석하던 딜런에게 마침내 패턴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끔찍한 비극으로 끝났던 세 사람의 전생을 알게 되는데.. 이제 남은 일은 되풀이되는 비극에서 새라를 구하는 것 뿐!
질주본능: 더 레이싱
Conductor
레이싱에 환장한 남자 로이. 이혼 후 갑작스레 딸을 맡게 되는데, 우연히 시비가 붙은 티티와 말도 안 되는 2,208km의 '불법 레이싱 시합'을 하게된다. 튜닝된 67년식 노란색 머스탱을 이끌고 출발하는 로이, 그리고 딸 니나의 합류. 26대의 고출력 자동차들의 배기음과 현란한 타이어 스키드마크가 펼쳐진다. 딸에게 한없이 냉정한 로이지만, 오슬로에서 노스케이프까지의 대장정 레이싱을 하면서 부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불법 레이싱 정보를 입수한 노르웨이순찰대장은 그들을 쫓게 되고 요절복통한 이들의 질주와 추격이 이어지는데... 노르웨이부터 북유럽의 자연경관을 옆으로 화려한 머스탱의 배기음은 더욱 더 커지고 티티와의 숨막히는 대결이 노스케이프의 마지막 도착지로 이어지고 그곳엔 화려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