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nie
A mother recruits a burned-out hacker to help search for her son in a virtual world. (IMDb)
Chevy
평생 한방을 꿈꾸며 살아온 조 메이는 할아버지가 된 나이에도 그럭저럭 하루하루 살아가는 별 볼 일 없는 인생이다. 그러다가 폐렴이 걸려 5~6주 정도 병원에 입원했다가 나와 보니 집에 젊은 여자 제니와 여자아이 안젤리나가 살고 있다. 조 메이가 몇 주 동안 소식이 없자 사라진 줄 알고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들인 것이다. 갈 곳 없는 조는 집세를 나눠 내는 조건으로 제니 모녀와 동거를 시작한다.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불쌍한 안젤리나는 금방 조를 따른다. 조는 안젤리나에게 옥상에서 기르는 비둘기를 보여주기도 하고, 엄마가 여행 간 동안 안젤리나를 봐주기도 한다. 한편 제니에겐 경찰 애인 스탠이 있는데 자주 폭력을 일삼는다. 그 후 폭력의 횟수가 빈번해지고 강도도 세지자 별 볼일 없는 노인네인 조는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중대한 결심을 한다. 조 메이는 안젤리나 모녀를 위해 그들을 괴롭히는 경찰 스탠을 죽이려 하는데...
Stranger at Airport
평범한 청년 제리(샤이아 라보프)의 통장에 의문의 75만불이 입금된다. 집에는 각종 무기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여러 개의 여권들이 배달되어있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의 차가운 목소리는 "30초 후, FBI가 닥칠 테니, 도망갈 것"을 명령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된 제리는 FBI의 추격전에서, 아들의 목숨을 담보로 전화 지시에 따르고 있는, 같은 처지의 레이첼(미셀 모나한)을 만나게 되고이 두 사람은 거대한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핸드폰, 현금지급기, 거리의 CCTV, 교통안내 LED사인보드, 신호등 등 그들 주변의 전자장치와 시스템이 그들의 행동을 조종한다. 그들은 선택되었고, 살기 위해선 복종해야 한다. 과연 그것의 정체는 무엇인가? 왜 그들은 선택되었는가?
Deputy Stern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고, 부상당한 운전사 마크(웨슬리 스나입스)는 병원에 실려간다. 사고를 조사하던 경찰은 마크가 뉴욕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명 수배 중임을 알고 병원에서 그를 체포, 뉴욕으로 호송한다. 특급 죄수가 되어 범죄자 수송 비행기에 오르고, 그 안에는 다른 죄수를 호송 중인 미 연방 경찰 샘 제라드(토미 리 존스), 그리고 마크의 목숨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암살자가 탑승하고 있었다. 죄수로 위장한 암살자는 마크를 향해 총을 쏘지만 총알은 마크 대신 비행기 창문을 맞히고 비행기는 오하이오 강에 추락한다. 아수라장이 된 사고 현장을 틈타 탈출에 성공한 마크. 그리고 눈 앞에서 사라진 도망자를 추적하기 위한 샘의 치밀한 수색 작전은 마크에게 불리하기만 하다. 한편 샘이 이끄는 수사팀에 스타일과 성격면에서 샘과 반대되는 정부 요원 존 로이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방 정부 기관의 입김으로 합세하게 되는데...
Grabowski
Dramatic recounting of the true story of Bostonians Charles and Carol Stuart and the events before and after October 23, 1989, the night of the latter's murder, supposedly, as the husband related to police, by a young black man out to rob them while they were spending a night on the town.